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수연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어문연구학회 어문연구 어문연구 제116권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99 - 223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해방공간의 대전 문인 황린에 대한 연구이다. 황린은 해방공간의 대전에서 관료, 언론인, 문인으로 활동했다. 본명은 황주성이고 필명으로 백영, 황백영이 있다. 1934년부터 ‘신인문학’과 ‘시인춘추’ 등에서 활동했고 서정적 지향성을 보여주었다. 그는 독립국가 건설을 위한 문화의 역할을 강조한 후 대전의 문학가동맹 위원장을 역임했다. 당시의 동방신문과 충청매일에는 그가 남긴 작품들이 여러 편 있다. 그가 한국전쟁과 함께 실종되고 있기 때문에 이념적 금제에 연루된 사태를 그가 겪게 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실증적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전쟁 직후의 대전에서 보도연맹원과 정치범에 대한 학살이 시작되었다는 점은 참고할만한 중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해방공간의 대전에서 활동한 황린이 대전문학사에서 아무런 주목도 받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이다. 이는 대전문학이 은폐해온 정치적 억압의 구체적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대전 순수 문학은 그 억압과 배제 위에 순수로의 전환을 통해 구축된 문학이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