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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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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오 (장산철학연구소) 임병학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60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79 - 20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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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천문사상의 사신사(四神砂)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6대 도시인 대전의 산세와 물의 흐름을 고찰하였다. 대전은 마이산(馬耳山)에서 대둔산(大芚山)을 거쳐 만인산(萬?山)에서 식장산(食藏山)과 보문산(寶文山)으로 갈라지는 산세로 보문산이 주산이 되어야 한다. 대전은 보문산을 기준으로 백운봉과 도덕봉(금수봉), 갑하산, 구봉산 등이 성벽처럼 좌측을 둘러싸고, 식장산과 계족산(鷄足山)이 우측으로 길게 뻗어 명당을 보호하고 있다. 충남의 여러 지역을 대표하는 계룡산(鷄龍山)은 매우 뛰어난 산세를 자랑하고 있지만, 대전의 주산이 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대전의 산세는 3개 하천에서 흘러가는 물과 함께 산도 같이 걸어가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 산과 물이 일치된 흐름의 기운을 가지며, 모두 금강에서 끝을 맺고 있다. 물이 고요히 흐르면 조용하고, 물이 바람을 만나 파도를 일으키면 우렁차듯이 대전은 조용하면서 우렁찬 기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대전은 사신사의 형태를 갖추고 명당을 보호하고 있으나, 주작의 역할이 미비하여 명당지역의 물 흐름을 막아주지 못하는 단점이 나타나고 있다. 청룡은 성벽처럼 둘러싸고 백호와 더불어 좌우로 이어져 명당보국을 감싸고 있지만, 서로를 향해 손을 잡지는 못하는 형국이다. 특히 대전은 산세와 물의 흐름이 남쪽에서 북으로 흐르는 역방향이 되므로, 도심 건물의 위치도 모호한 점이 있다. 또 대전은 남쪽 방향을 등지고 분지로 형성되어 산세와 물의 흐름과 반대로 건축이 되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대전지역의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산과 물의 흐름을 살펴 건축의 방향을 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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