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옥희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58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119 - 142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의 목적은 조선 후기(1700〜1850) 풍속화 중에서 도가적 풍류성이 깃든 풍속화의 미의식을 문학 이론서 문심조룡(文心雕龍) 「체성(體性)」에서 추출하여 분석해 보는 데 있다. 동양문학 이론서에서 미학 용어를 추출하여 도가적 풍류성이 깃든 풍속화풍 회화의 미의식에 적용해 보는 것은 의미 있다고 본다. 문심조룡 은 현학(玄學)이 성행하고 풍류정신의 개화(開化)기인 위진남북조 시대의 사조와 문예 관념을 깊이 반영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문심조룡 「체성」 8체 풍격 중에서 원오미(遠奧美), 현부미(顯附美), 번욕미(繁縟美), 장려미(壯麗美) 4가지 미의식을 도가적 풍류성이 깃든 풍속화에 적용시켜 보았다. 조선 후기에는 사대부 문인 화가뿐만 아니라 중인 계층의 화원 출신들도 도가적 삶을 이상향으로 추구했고 서민경제 활황과 여항 문화 발달, 신분 붕괴 등 시대적 배경은 풍속화의 성행을 주도하였다. 조선의 도가적 사유는 중국에서 유입된 도가․도교의 영향도 받았으나 고대로부터 전해온 우리만의 고유한 풍류도와도 관련이 있다. 조선의 사대부들은 세속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연을 벗하며 자유롭게 즐기고자 하는 마음을 그들만의 풍류로 표현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서민 문화도 활성화되어 신분별로 풍류 향유 방법은 다르지만 다양한 형태로 도가적 풍류를 즐겼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