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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현동 (기호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숭실사학회 숭실사학 숭실사학 제50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39 - 27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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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마하리 고분군은 한성기 지방의 주요 고분군 중 하나로 다수의 수혈식 석곽묘와횡혈식 석실분이 분포한다. 마하리 고분군 내에는 다양한 묘제가 혼재하며, 주구가 설치되지 않고 매장주체부로 목관과 목곽을 사용한 토광묘를 시작으로 수혈식 석곽묘와 횡혈식석실분으로 묘제가 변화하는 양상이 관찰된다. 특히 서울과 경기·충청지방에서 확인되는 한성기 횡혈식 석실분의 존재는 한성기 백제세력이 횡혈식 석실분을 수용하여 확장·전파했음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인식된다. 마하리 고분군에서 확인된 묘제의 구조적 특징을 한성기 지방의 주요 고분군과의 비교를 통해 살펴본 바 마하리 고분군의 석곽묘와 횡혈식 석실분은 4세기를 중심으로 조영된것으로 보이며, 석곽묘와 횡혈식 석실분이 지방으로 확산되기 이전의 모습을 확인하였다. 또한, 마하리 고분군이 위치한 발안천 유역은 그 주변 유적의 존재 양태를 살펴보았을때 진위천과 오산천 유역과는 다르게 다양한 문화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되어 재지적 성격이 약한 지역으로 파악된다. 때문에 4세기 이후 발안천 하류에 위치한 발안리 마을유적의 취락 재편을 통해 백제의 거점취락으로 운영되었을 것이라 판단하고, 마하리 고분군의축조집단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따라서 마하리 고분군의 축조집단은 백제가 지방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거점지배 세력의 무덤으로 판단된다. 마하리 고분군을 통해 4세기 이후 백제 중앙세력의 발안천유역을 중심으로 화성 일대의 진출과 지방지역을 장악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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