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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수 (불교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103집
발행연도
2023.11
수록면
131 - 153 (23page)
DOI
10.18587/bh.2023.11.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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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통일신라부터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꾸준히 제작된 승탑의 변천을 살펴보고, 현대에 건립된 승탑 사례 등을 토대로 하여 태공당 월주 대종사의 승탑 건립에 대한 소견을 제시하였다.
승탑은 입적한 고승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 건립된 묘탑으로서 삼국시대부터 건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현재 실물로 확인되는 초기 승탑은 9세기 중반경에 조영된 것이다. 이 승탑들은 중국의 선종 유입과 관련되며, 탑비와 함께 건립되었다. 특히 통일신라와 고려시대 승탑은 표면에 다양한 장엄 요소가 표현되어 있어 당시 조각 양식의 변천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남아 있지 않은 고려중기 이전의 목조건축 형태를 유추해 볼 수 있다는 점에도 매우 중요하고 가치있는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억불숭유 시대였던 조선에서도 법통을 계승해 온 스님의 묘탑은 꾸준히 사찰 주변에 많이 조성되었고, 이전 시기보다 더 많은 양의 승탑이 제작된다. 조선전기 승탑은 고려시대 양식과 수법을 이어 받아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인 조선후기에는 전통양식의 승탑보다는 단순한 형태의 석종형 승탑이 유행한다. 이렇게 꾸준히 건립되어온 승탑은 현대까지도 스님의 묘탑으로 조성되어 오고있다.
이 글에서는 태공당 월주 대종사 승탑 건립을 위해 평소 태공 월주께서 관심을 가지셨던 지관 대종사 승탑과 지관 대종사 승탑 건립의 토대가 된 여주 고달사지 승탑(국보)과 팔각당형 승탑 중 초기 형태인 전각형 탑신부를 갖춘 승탑을 참고하여 태공 월주 대종사 승탑에 대한 안을 제시해 보았다. 우선 여주 고달사지 승탑의 기단부와 쌍봉사 철감선사탑의 탑신부, 연곡사 동승탑의 상륜부로 구성한 것과 여주 고달사지 승탑의 기단부와 연곡사 동승탑 탑신부, 상륜부로 조합한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는 제안일 뿐이고, 큰 틀에서는 전체 크기를 5m 정도로 하고, 귀룡문 기단부와 전각형 탑신석의 형태를 모티브로 하여 전체 비례와 세부 조각에 대해서 신중히 고민하여 승탑을 조영해야 한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한국 승탑의 변천
Ⅲ. 현대 승탑의 사례
Ⅳ. 태공당 월주 대종사 승탑 건립 소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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