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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서현 (용인시청)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1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43 - 17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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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북한산성 축성 배경으로 축성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 승려들의 활약을 주목하였다. 이를 밝히기 위해 북한산 승탑의 현황과 주요 승탑의 양식 특징을 살펴보고 승영사찰과 관련된 승려들의 역할과 위상을 승탑의 미술사적 의의라는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현재까지 북한산에 건립된 승탑은 12기가 확인되는데, 고려후기와 조선후기에 주로 건립되었다. 태고사, 봉성암, 승가사, 부왕사, 진관사, 국녕사 등 주로 승영사찰에 건립된 것으로 보아 승영사찰에서 활약한 승려의 부도임을 알 수 있다. 팔각원당형 승탑은 태고사 원증국사탑과 봉성암 성능대사탑이며 대부분 조선후기 석종형 승탑이다. 태고사 원증국사탑은 고려 말과 조선초기 석조미술의 특징이 반영되어 있어 시대성을 보여주고 있다. 팔각원당형 승탑 가운데 ‘석종형’ 탑신을 채택한 최초의 승탑으로 추정되는데, 당시 고승의 승탑으로 석종이 유행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능대사탑은 전반적으로 간략화된 치석 수법을 보이고 있어 조선후기 건립된 것으로 생각된다. 『北漢誌』와 『重興遊記』 기록을 통해 당시 북한산성에 주둔했던 승려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찰 관리를 위해 머물렀던 승려들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승영사찰 내 승려들의 활약을 살펴본 결과 계파 성능 외에도 보경 사일, 성월 철학 등 북한산성 도총섭을 지낸 승려들과 진국사의 승장 풍일은 당시 왕실사찰인 용주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임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북한산성 축성 배경으로서 승려들의 활약과 위상을 승탑의 미술사적 의의 측면에서 살펴본 결과 당대 승영사찰 승려의 높은 위상과 활약이 분사리 승탑의 건립배경이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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