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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환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100輯
발행연도
2023.11
수록면
25 - 4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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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근대 일본불교는 해외·식민지 일본인 사회에서 장례와 제사에 관한 활동을 하였는가를 실증하는 것이다. 이는 근대라는 시간 축과 해외·식민지라는 공간 축의 변화 속에서 일본불교의 장례와 제사에 관한 활동을 검토하는 것이다. 검토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877년 일본불교 정토진종 동본원사가 부산에 사원을 설치하면서 일본인 사회의 죽음을 관리하였고, 1899년 개항한 군산의 일본인 사회에서도 동본원사의 장례에 관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일본의 종교신문『中外日報』를 통해 1900년 전후의 상황을 살펴본 결과, 일본불교의 일본인들에 대한 장례와 제사 활동이 해외·식민지 포교활동 중 중요한 요소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1910년 이후의 상황을 식민지 발행신문의 기사를 통해 살펴본 결과, 이 시기 역시 일본불교가 일본인 사회의 장례와 제사를 담당하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의 특수성을 가진 장례와 제사, 일본의 전쟁과 관련된 장례와 제사를 식민지 일본불교 사원에서 진행하였다는 것을 밝혔다. 근대 일본불교의 장례와 제사에 관한 활동이 중요한 이유는 해외·식민지 불교사원 유지의 경제적 기반이 되었다. 그리고 일본인 사회는 장례와 제사 등을 통해 이주해 온 해외·식민지에 정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일본불교가 제국일본의 형성과정에서 풀뿌리 식민에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것으로 연결된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근대 해외·식민지 일본인 사회 형성과 일본불교의 해외포교
3. 근대 해외·식민지 일본인 사회의 장례와 제사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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