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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관규 (동국대학교) 박연진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언론학회 언론과학연구 언론과학연구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35 - 69 (35page)
DOI
http://dx.doi.org/10.14696/jcs.2018.06.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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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방송토론에서 후보자의 인기도 및 토론형식과 관련하여 5명의 후보자가 전개한 설득전략을 분석했다. 후보자의 설득전략을 분석하기 위해 내용분석을 실시했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후보 지지도에따른 설득전략은 5명의 후보자가 공격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했지만, 지지도가 높은유력후보와 차순위후보는 방어전략을 두 번째로 많이 사용했으며, 비유력후보는 주장전략을 두 번째로 많이 사용했다. 이 결과는 유력후보가 다른 후보보다 공격 전략을 적게 사용하고 방어 전략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을 지지하고 있다. 선행연구들에따르면, 유력후보는 차순위후보를 대상으로 공격과 방어를 집중하고 차순위후보와비유력후보는 유력후보를 대상으로 공격과 방어전략을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후보자의 공격과 방어대상에 대한 선행연구결과들과 다소 차이를 보인다. 이 차이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나타난 상황적 특성에 기인하는데 크게 두 가지 요인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첫 번째 요인으로 공격대상과 관련해서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으로 보수정당이 분당된 것을 들 수 있다. 후보자들이 공격전략을 전개할 때 박근혜정권에 대한 공격은 보수정당 후보 모두가 공격대상이 되었다. 두 번째요인으로 방어대상과 관련해서 토론형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방어전략은 후보자들이 공격을 많이 받은 후보자에 대해 방어를 많이 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간 총량제 자유토론을 도입하여 자유토론시간이 대폭 늘어나 후보자들은공격받은 대상에 대해 방어를 할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고 볼 수 있다. 두 번째 토론형식에 따른 후보자의 설득전략은 각 토론형식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공통질문답변 형식과 마무리 발언에서는 주장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방어는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았다. 이에 비해 자유상호토론에서는 후보자들은 공격발언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으며, 다음으로 방어, 주장의 순으로 설득전략을 사용하였다. 따라서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과 마무리발언에서 후보자는 주장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할 것이라는 가설과 자유상호토론 형식에서 후보자는 공격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할 것이라는 가설이 모두 지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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