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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민철 (건국대학교) 도지인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89집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5 - 39 (35page)
DOI
10.17790/kors.2024.6.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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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50-60년대 한국사회의 담론장에서 펼쳐진 냉전 이데올로기들의 경합과 교차를 살펴보려는 목적 아래 당시 『思想界』 담론장에서 제출되고 있었던 중국 인식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식민적 냉전적 중국 인식과 경합하는 탈식민 탈냉전적 중국 인식의 중층성 등을 포착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우선 동양/아시아의 재인식이라는 토대 위에서 출발한 중국 인식이 『思想界』에서 최초 어떻게 재구성되고 있는지를 추적했다. 여기서 중국이라는 표상을 둘러싼 ‘식민 대 탈식민’, ‘中國 대 中共’의 경합을 살펴봤다. 이후 탈식민 아시아에서 반공 아시아로의 인식론적 전환과 맞물린 중국 인식은 어떻게 변화해갔으며, 여기서 어떠한 세부적인 논리와 내용들이 부여되었는지를 알아봤다. 이를 통해 냉전적 중국 인식의 구체적인 논리와 내용들을 확인했다. 나아가 1960년대 전후로 변화해가는 국제정세에 따라 식민 반공적 아시아 인식의 탈식민적 균열이라는 구조 속에서 중국 인식은 어떻게 역동적으로 재구축되어 갔는지를 추적했다. 끝으로 이러한 중국 인식론의 계보적 탐색을 다시금 한국의 자기정체성 확립 과정으로 이해할 때 얻게 되는 사상사적 의의 등을 시론적으로 제시했다.

목차

국문초록
1. 『思想界』라는 담론장과 중국(中國)이라는 표상
2. 『思想界』 중국 인식의 기본 토대 : ‘식민 대 탈식민’ 그리고 ‘中國 대 中共’
3. ‘赤色國家’라는 적대적인 표상과 강박증적 공포
4. 냉전과 탈냉전의 중첩: 반공과 분단을 넘어서는 중국 인식의 가능성
5. 1950-60년대 『思想界』에서 형성된 중국 인식의 계보학: 그 의의와 함축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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