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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진 (한양여자대학교) 노충래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다문화사회연구 다문화사회연구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65 - 106 (42page)
DOI
10.14431/jms.2024.6.1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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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난민아동을 지원하는 실천가들의 네트워크 경험을 질적으로 탐색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난민아동 지원 실천가 8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Strauss, & Corbin(1994)의 근거이론 연구방법을 채택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42개의 개념과 18개의 하위범주, 6개의 상위범주를 구성하였으며, 이를 패러다임 모형으로 살펴보면 인과적 조건인 ‘네트워크의 형성’에서는 거점기관 및 법률가의 주도와 각 기관의 태생적 특징이 작용하였다. 맥락적 조건인 ‘네트워크의 상황적 조건’으로는 열악한 실천환경에서의 실천가들의 고충이 맥락적으로 작용하였다. 중심현상인 ‘난민아동 지원 네트워크의 특성’은 자발적이고 느슨한 네트워크와 관계중심의 협력적 연대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인 ‘네트워크의 장애요인’으로는 네트워크 내 기여도 및 문화·정치적 차이, 실천가의 업무적 부담 및 퇴직이 작용하였다. 작용/상호작용 전략인 ‘네트워크 활성화 요인’으로는 공동사업, 공간/재정 확보, 공식인정, 학습과 소통으로 도출되었다. 결과 측면에서 ‘네트워크 참여를 통한 결과물’은 난민아동의 복지와 실천가 업무환경의 개선으로 나타났다. 핵심범주는 ‘헌신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상호 다양성을 존중하고 연대하며 난민아동의 복지환경을 개선함’으로 도출되었으며, 분석 결과에 따른 학술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문헌검토
III. 연구방법
IV. 연구결과
V.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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