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학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67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485 - 507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오월극 <오월 공명>과 <오! 그리운 이여, 아득히 흘러가자!>에 구현된 로컬리티를 조명하고자 했다. 연구 결과 공연의 로컬리티는 지역 공동체와인적 네트워크가 연대함으로써 구현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올바로 계승하겠다는 소명의식으로 연대한 점이 로컬리티 구현의 원동력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작품에 구현된 로컬리티는 퍼포먼스에서 다루는 역사의 객관적 사실성을 높였고, 장소 정체성을 창출해 보였다. 퍼포먼스의 이런 점은 관객이 5·18민주화운동을 더욱 명료하게 인식하도록 도움을 주었고, 나아가 영령 애도를 수행하게 이끌었다. 지역민의 연대와 장소의 역사성이 상호작용함으로써 퍼포먼스에서 장소성이 구현된 덕분이라 하겠다. 두 퍼포먼스에구현된 로컬리티가 빚은 공연성은 종래 오월극과 차별화된 면모로써 오월극의 외연을 넓히는데 일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런 두 퍼포먼스의 위상은 발상의 전환 덕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종래의 경우처럼 극단만이 퍼포먼스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떨쳐버리고, 인적 유대관계와 장소성을 활용하려는 열린 마음으로 퍼포먼스에 임했기 때문에 종래 오월극과 차별화된 공연성을 취하게 된 것이다. 이같은 두 퍼포먼스의 연극적 성취는 5·18 소재 후속 공연 때 유용한 지침으로 쓰여지리라 기대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