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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하 (국립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불교미술사학회 불교미술사학 불교미술사학 제37권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43 - 7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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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법광사 금당의 평면 계획과 석조여래좌상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금당은 외진벽, 내진벽, 후불벽을 갖춘 매우 폐쇄적인 구조임을 확인했다. 금당의 내진부는 바닥에 녹유전을 설치하여 외진부와 공간간의 위계 차이를 둔 것으로 이해했다. 내진벽과 외진벽 사이는 요잡의례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여겨지며, 후불벽 뒷면에도 관음보살상과 같은 별도 상을 모셔 예경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았다. 금당의 본존상은 가사를 편단우견으로 착의한 항마촉지인 석조여래좌상임을 확정했다. 불상의 전체 높이는 470㎝ 내외이며, 이 크기는 불상을 장육상으로 조성하기 위해 계획된 수치였을 것으로 생각했다. 석조여래좌상은 도상의 유행 시기, 양식적 특징, 크기를 통해 볼 때 법광사에 대규모 중창이 이뤄지는 9세기 중엽(846년경)에 조성했을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금당에서 출토된 불상의 나발(螺髮)은 계주(髻珠)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신라 통일기에 제작된 불두(佛頭)의 것으로 추정하였다. 금당과 석조여래좌상의 조영척도는 모두 당척(唐尺,29.7㎝)이며, 불상의 크기는 금당의 높이나 평면규모와 관련되어 있음을 검토하였다. 아울러 법광사는 신라 왕경의 일반적인 사찰과 달리 금당과 불상이 모두 동향(東向)하는 특징을 보이는데, 유사 사례를 통해 법광사 불상이 화엄신앙과 관련되었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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