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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현준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연세사학연구회 학림 학림 제53권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85 - 11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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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기록에 의하면 전국 연으로 대표되는 중원세력은 전국후기에 동북지역으로 진출하여 요동지역까지 장성을 쌓고, 요동군을 설치했다고 한다. 그러나 문헌의 단편적인 기록으로 인해, 요동지역에 중원세력이 언제 진출했는지, 요동군이 전국시기에 실제로 설치되었는지 등에 논란이 있었다. 고고학적으로는 오히려 그 이전인 전국중기에 이미 전국 연이 진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본 글에서는 연진한 시기 요동군 치소로 비정되는 요양지역에서 발견된 전국 연의 무덤으로 알려진 서왕자와 신성 무덤에 대한 고고학적인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서왕자 무덤은 전국 연의 멸망 이전 전국말에 조성되었고, 신성 무덤은 연 멸망 이후 진 통일기 전후~전한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서왕자 무덤이 전국 연의 혼란기에 조성될 수 있었던 것은, 요양지역에서 출토된 와당의 존재를 고려하면 전국후기부터 이 지역에 이미 연의 거점이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성 무덤은 전국 연의 무덤으로 보기 어렵지만 역시 중원세력에 의해 조성된 것이다. 이렇게 요양지역에 전국후기부터 진한시기에 걸쳐 전국 연을 포함한 중원계 유적과 무덤이 남겨진 것은 이 지역이 요동군의 치소로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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