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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도훈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281 - 30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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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나타나는 로봇의 변신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동시대 대중영화의 새로운 양식을 고찰해보기 위한 시도이다. 2000년대 전후로 빠른 편집, 자유로운 카메라의 움직임, 화려한 효과를 앞세운 영화들이 하나의 경향을 이루었다. 이 새로운 경향을 설명하기 위해 강화된 연속성, 혼돈의 영화, 탈-연속성, 탈상관적 이미지와 같은 개념이 쓰였다. 이런 논의는 동시대 영화가 서사 중심적인 영화 모델을 넘어서 이미지 중심적인 영화 모델, 즉 관객에게 시각적 스펙터클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양식을 구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는 로봇의 변신을 하나의 스펙터클로 활용한다. 이 시리즈에서 로봇의 변신은 크게 조립에 기반한 변신, 합체에 기반한 변신, 입자에 기반한 방식을 따른다. 디지털 시각효과를 통해 구현된 각각의 변신은 인간의 시각적 역량을 벗어나는 비가시적, 인간의 지각과 인지에 과부하를 일으키는 초과적, 인간과 로봇을 포함한 모든 대상의 존재 방식을 넘어서는 초월적 특징을 갖는다. 이처럼 오늘날 디지털 영화 이미지는 고전적인 연속성의 체계를 무너뜨리거나 대체하면서 관객에게 비가시적, 초과적, 초월적인 양식에 기초한 새로운 영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트랜스포머〉는 나쁜 영화인가?
2. 혼돈의 양식: 서사 중심주의를 넘어서는 스펙터클의 향연
3. 트랜스포머오리지널시리즈의변신: 조립기반, 합체기반, 입자기반
4. 나가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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