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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현정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05 - 13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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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제방의 소설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1983)은 80년대 독일 종말문학의 대표적 작품으로 당시 회자되던 핵 문제를 교육적이고 계몽적인 차원에서 다루고 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사는 핵폭발을 겪게 된 롤란트와 그의 가족을 통해 죽음, 생물학적 변이, 원자병, 유전자 변형, 감염병, 살인, 약탈, 시체유기, 방화, 자살방조, 유아살해 등의 소재를 다룸으로써 종말 이후의 절망적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작가는 심리적 공포와 불안, 두려움의 자극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이성적 사유와 새로운 시대에 대한 각성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능력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2013: 131)이라는 작가의 말은 의미심장하다. 즉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사는 불안이라는 ‘감정규칙’을 의도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불안에의 문학적 유희와 동시에 독자에게 현실문제에 대한 이성적 사유를 부여하는 생산적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소설은 궁극적으로 생태문제에 관한 한 인간의 의무와 책임을 강조하는 환경 교과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생태문학의 소통가능성을 잘 보여준다.

목차

1. 들어가며
2. 아포칼립스의 메커니즘
3.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양상
4. 나오며
인용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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