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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희 (제주대학교) 최석원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어중문학회 중어중문학 中語中文學 第97輯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3 - 33 (31page)
DOI
10.46612/kjcll.2024.09.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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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시기에는 신화에 대해 명확한 개념적 분류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그 속에 담긴 상상력과 세계관은 중국의 다양한 글쓰기 영역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고는 중국 전통 시기 공식적이면서도 엄중한 글쓰기의 하나로 인식되던 “시”의 영역에서 신화에 내재된 상상력과 세계관이 어떻게 수용되고 변화되어 가는지를 고찰하기 위한 일환으로 구상되었다. 이를 위하여 본고에서는 먼저 중국 시가 문학의 최고 성취를 거둔것으로 평가되는 杜甫의 작품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신화 전고의 활용 양상에 대한 고찰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본고에서는 杜甫의 작품 내에서 신화가 지니고 있는 초월성과 신성성보다 杜甫가 디디고 있던 시공간, 그리고 杜甫가 경험했던 시대적, 개인적 상황으로 신화가 문맥화되는 자기 반영적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이렇듯 신화가 현재화되고 杜甫의 서사로 맥락화되는 것은 杜甫가 경험했던 혼란한 시대적 상황과 그 속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개인적 비극의 연속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불어 杜甫의 작품 가운데에는 신화가 지니고 있던 기존의 서사를 전복하거나 이에 대한 균열이 일어나는 등의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역시 杜甫가 시도했던 자기 반영적 신화 전고 활용의 양상 중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1. 들어가며
2. 杜甫의 시·공간과 신화의 만남
3. 杜甫의 신화 전복과 균열의 시도
4. 나가며
參考文獻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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