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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대창 (광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음악교육학회 음악교육연구 음악교육연구 제53권 제2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117 - 13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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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의 초등학교 저학년에 음악 교과 대신 ‘즐거운 생활’이 운영되고 있는 것에 관한 문제 제기에서 비롯되었다. 먼저 음악교육의 발달을 역사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즐거운 생활’에서 내세우는 통합적 접근이음악교육의 전통과 만날 수 있는지를 점검하였다. 이어서 역대 교육과정에 나타난 ‘즐거운 생활’의 성격과 내용을분석하여 이 통합 교과와 음악 교과의 관계를 조명하였다. 공자나 플라톤의 예에서 보듯이 당시의 음악이 지닌의미에 따라 포괄적 음악교육이 언급되었다. 이후 기독교 문화에서는 학생의 사회화를 촉진하는 방편으로 음악교육이 중용되었다. 그러나 루소 또는 페스탈로치의 음악교육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인본주의적 입장에서 학생의미적 감성을 존중하는 전인교육이 오늘날의 초등 음악 교과를 가능하게 하였다. 반면, 1980년대 이후 갑자기 나타나 차츰 별도의 교과로 입지를 굳힌 ‘즐거운 생활’은 학생의 음악적 성장을 이끌어야 하는 음악 교과의 입장에서볼 때 역사적 정당성이 약하고, 통합적 접근의 예술교육에도 부합하지 못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저학년의 음악교과를 복원하고 그 안에서 시대의 요구에 맞는 통합적 접근의 장점을 살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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