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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홍경 (국립창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32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73 - 9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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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계 세르비아인으로 5살에 스위스로 이주한 작가인 아본쥐는 비둘기 날아오르다(2010)로 스위스 도서상(2010)과 독일 도서상(2010)을 수상했는데 두 상 모두를 수상한 최초의 이주 배경을 지닌 스위스 작가이다. 아본쥐의 소설 비둘기 날아오르다는 구유고슬라비아 출신 이주자 가족 이야기 속에 발칸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고는 아본쥐의 소설에서 발칸에 대한 편향적 인식과 결부된 ‘호모 발카니쿠스’에 대한 대항 서사가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첫째, 1945년이후 스위스의 이주담론의 변화를 거시적으로 조망하고자 한다. 둘째, 서구가 발칸을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과 담론을 분석한 토도로바의 ‘발카니즘’을 살펴보고자 한다. 토도로바가 유럽인의 ‘정신적 지도’로 간주한 발카니즘은 스위스 내의 발칸 지역에 대한 혐오를이해하는데 중요한 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스위스 이주 담론과 토도로바의 이론을 인식론적 틀로 삼아 아본쥐가 비둘기 날아오르다에서 어떻게 발칸에 대한 허구적이미지를 깨고 발칸에 대한 재인식과 재평가를 촉구하는지 구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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