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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한국정치연구 한국정치연구 제33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69 - 9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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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마키아벨리의 공화주의를 인민중심의 공화주의나 민주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논의들을 검토한다. 이들은 지배욕을 가진 귀족을 비판하고, 인민의 자유애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마키아벨리는 인민의 지배욕을 보여주었다. 특히 『피렌체사』 속의 인민들은 지배욕으로 정치를 혼란으로 몰고 가기도 하였다. 이 논문은 마키아벨리가 인민이나 귀족의 공화주의가 아닌, 독점적 지배를 제어하는 공화주의를 주장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공화주의는 ‘누가’보다는 ‘지배’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인민의 지배는 공화주의가 아니다. 누가 하건, 지배는 배제, 억압 그리고 독점의 정치이기 때문이다. 지배욕이 반복적으로 작동하여 피렌체는 결국 쇠락의 길로 들어섰다. 지배는 권력의 독점과 상대방의 배제 그리고 이러한 당파의 사적 이익을 위해 권력과 제도를 사사화(私事化)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동의 자유와 공동선을 추구하여 공동체의 번영과 구성원들의 공존을 꾀하는 공화주의는 독점적 지배에 저항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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