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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정미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94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69 - 101 (33page)
DOI
https://doi.org/10.31310/HUM.0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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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2019년에 새롭게 발굴되어 재현된 「8호 감방의 노래」를 통해 옛 노래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석을 시도하고자 했다. 「8호 감방의 노래」의 원전인 「대한이 살았다」와 「선죽교 피다리」는 서대문 형무소의 여옥사 8호방에서 독립투사들이 만들어 불렀던 노래로, 잠시 단절되었다가 새롭게 발견되었다. 특히 유관순 열사를 필두로, 심명철, 어윤희, 권애라, 신관빈, 임명애, 김향화 등 7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옥중에서 만들어 불렀던 노래로 알려져 있다. 이 노래의 발견은 사장될 뻔한 역사적 노래를 재발견했다는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구비문학의 전승적 가치와 유전의 의미가 있다. 이 노래가 형성된 배경과 특징을 생각해 본다면 다분히 민중성과 구비성의 의미를 함의하고 있어, 장르적 해석에서 여지를 둘 수 있다. 또한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적 특징과 더불어 독립운동이라는 목적 아래에 공동체가 형성되고, 공동체의 특성을 담지한 민중의 노래가 시대의 변천과 함께 다시 성행함은 민속적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함의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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