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7 - 44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재즈는 논쟁과 이견을 끊임없이 형성했던 장르다. 장르의 본고장이라고 여겨지는 미국에서조차 재즈는 클래식 음악에 견줄만한 이색적인 음악이자 흑인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된 이질적 소음이라는 이견을 낳았고 이러한 대립 양상은 오랜 시간 지속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재즈의 양가성이 20세기 초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여러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논문은 재즈의 물리적 소리현상과 함께 장르에 대한 평가, 가치체계 또한 초국적으로 전해지고 공유되었던 것임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둔다. 특별히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재즈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선입견이 재즈의 음향적 특성이 아닌 인종주의적 선입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이다. 이글은 녹음기술과 교통의 발달이 미국의 재즈 음악을 경험하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제국주의와 식민주의가 재즈와 관련된 인종적 선입견을 강화하고 이를 더 많은 지역에서 공유하는 통로가 되었다는 점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미국, 중국, 일본, 한국의 재즈에 대한 주요 문헌 및 연구 사례를 살펴보고 논의의 범위를 한국으로 좁혀, 한국에서 인종 개념이 등장한 자료를 검토하여 재즈에 대한 한국에서의 논의 역시 다른 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이유를 당시 팽배했던 인종에 대한 편협한 시각에서 분석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