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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숙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예학회 서예학연구 서예학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01 - 13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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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반기 한글 간본문헌 서체의 특징과그 서예사적 의의 본 연구는 15세기에 한글이 창제된 이후 20세기 전반기에 이르기까지의 한글 서체 변모 양상을 밝히고 그 과정에 나타난 다양한 한글 서체 변화과정을 정리하고자 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연구의 대상은 20세기 전반기에 간행된 한글 간본문헌으로 관서와 종교단체 및 기타 민간에서 간행한 한글 간본문헌 중 서체가 우수하고 가독성이 높으며 서지적 사항이 확실한 75종이다. 20세기 초 일제강점기에 간행된 한글문헌은 관이 주도했던 인쇄문화가 민간 주도로 바뀌면서 방각본, 신식납활자본, 석인본 등 간행방법의 다양화함에 따라 한글 문헌의 대중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한글문헌이 민간에서의 대량유통으로 인해 국어생활의 대중성과 확장성에 기여한 점은 인정되나 생동감이나 조형적인 변화가 없고 실용화 공업화로 이루어진 서체는 예술성의 저하, 필획의 단순화를 불러왔다. 서체의 특징 또한 19세기 말에 정착된 자형에서 크게 변화는 없고 전주에서 간행된 방각본 민체가 유행된 것 외에 거의 궁체형으로, 간행 방법에 따른 서체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일제의 까다로운 검열은 방각본 소설이 유행하는 소지가 되었고, 민간에서 간행한 교과서가 공존하였다. 서체면에서는 거의 모든 인쇄에서 궁체 자형으로 일반화되었으며 열악한 자본의 민간 출판은 간본서체의 미감이 조악(粗惡)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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