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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소윤 (이화여자대학교) 강가연 (이화여자대학교) 김서영 (이화여자대학교) 최지현 (이화여자대학교) 이영미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음성학회 말소리와 음성과학 말소리와 음성과학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13 - 21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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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맥락 언어 환경인 한국어 대화에서 발화자와 수신자 간의 침묵 시간(600 ms, 1,200 ms, 1,800 ms)과 화행 유형(요청, 평가)이 한국 청년 청자의 긍정-부정 판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20–30대 한국청년층 101명이 가상의 전화 통화 과제에 청자로 참여하였으며, 청년층이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요청과 평가 상황을 듣고 수신자의 동의 정도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발화자와 수신자 간의 침묵 시간이 길어질수록 청자의 긍정적인 평가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요청 상황에서는 짧은 침묵이 긍정적으로 해석되어 협력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간주된 반면, 긴 침묵은 의심과 불편함을 유발하였다. 마찬가지로 평가 상황에서는 짧은 침묵이 긍정적인 판단을 증가시켰고, 긴 침묵은 발화자와 전달된 정보의 신뢰성을 저하시켰다. 본 연구 결과는 침묵이 단순히 대화의 공백이 아니라 의사소통 과정에서 중요한 비언어적 단서로 기능하며, 침묵의 적절한 길이가 대화의 맥락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 결과
4. 논의 및 결론
References
국문초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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