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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혜숙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101輯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275 - 303 (29page)
DOI
10.15565/jll.2025.3.10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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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포스트 휴머니즘 담론을 기반으로 김영하의 『작별인사』와 이혁진의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에 나타난 포스트 휴먼적 상상력을 살펴보면서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공지능 시대의 현실 변화와 다양한 인간의 양상을 탐색해 보았다.
두 작품은 포스트 휴먼적 상상력을 공유하고, 비판적인 관점에서 포스트 휴먼 시대를 구현하면서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이혁진의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은 ‘이동’과 ‘교육’을 매개로 포스트 리얼리티로 구성된 포스트 휴먼 시대의 사회상과 인간에 주목한다. 인간과 기술의 새로운 관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변화를 형상화하여 포스트 휴먼 시대에 인간이 기계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며, 인간의 윤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를 묻는다. 김영하의 『작별인사』는 인공지능의 시점에서 인간을 성찰하며, 자아와 죽음에 관한 사유를 직조한다. 소설은 기계의 사유와 다양한 개체간의 논쟁을 통해 인간을 사유하며, 인간에 관해 전혀 성찰하지 않는 인간을 향해 존재론적이고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죽음, 연대와 연결되는 포스트 휴먼 시대의 실존 방식을 제시한다.
공통적으로 두 작품은 포스트 휴먼 시대의 기술 발전이 인간의 존재 방식과 윤리적 책임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에 대한 성찰적 질문을 던진다.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본질을 지속적으로 성찰하며, 윤리적·사회적 균형을 모색해야 함을 제안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포스트 리얼리티(Post-Reality), 이동과 교육
3. 존재의 사유: 포스트 에고(Post-Ego)와 포스트 데스(Post-Death)
4.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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