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SHIN, Myoung-Ah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현대정신분석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140 - 174 (35page)
DOI
10.18873/jlcp.2015.02.17.1.140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푸코는 현대정신의학에 대한 비판에서 프로이트가 광기에 대한 신경정신학의 실증주의적 접근을 반대 하였다는 점만 인정할 뿐 비판적 입장을 견지한다. 이 논문은 프로이트의 꿈 이론, 특히 꿈의 배꼽에 대한 견해에 입각하여 이런 부정적 견해로부터 프로이트를 구출하고자 한다. 프로이트의 꿈이나 증후의 완벽한 해석가능성의 거부는 데리다의 의미의 고착화 거부와 끊임없는 해석의 가능성에서 접합된다. 프로이트의 열린 사고, 즉 꿈과 증후에 대한 끝없는 해석 가능성은 꿈의 배꼽, “풀어질 수 없고 더욱이 꿈의 내용에 대한 우리의 지식에 무엇 하나 추가할 수 없는 꿈사고들의 매듭, 미지의 곳으로 다다르는 그 지점” 이라는 그의 시각에서 드러난다. 데리다도 처음에는 프로이트의 이론적 사고가 기계적이고 일직선적이라고 비판한 점에서 푸코와 유사하지만, 데리다는 프로이트의 이론에서의 열려 있는 사고가 진리를 향한 길로서 유효한 길임을 나중에 인식하게 된다. 프로이트의 ‘쾌락원칙을 넘어서’의 열려있는 구조는 사뮤엘 베버 같은 데리다적 해체론자들의 관심도 유발하여 프로이트와 데리다를 동맹적 관계로 보았다. 베버는 라깡의 팰러스는 열린 구조같으면서도 하나의 중심을 가진 반면에, 프로이트의 쾌락원칙을 넘어서와 같은 죽음충동은 중심을 가지지 않은 식물, 즉 탤러스의 구조를 가진다고 설명하면서 프로이트의 열린 구조를 예찬한다. 이 논문은 이런 열린 구조의 죽음충동이 프로이트와 데리다를 일종의 동맹관계로 만드는 양상을 연구하고자 한다.

목차

〈한글초록〉
Ⅰ. Reception of Freud as ‘Fraud’ or with ‘Joy’ (‘Freude’)
Ⅱ. Foucault’s Critique of Freud as a Thaumaturge
Ⅲ. Derrida’s Critique of Foucault in Defense of Freud
Ⅳ. The Spirit of the Spiral in Freud and Derrida
Ⅴ. Derrida’s View of Freud as an Ally
Ⅵ. Conclusion
Bibliography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185-001255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