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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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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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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4권 제1호
발행연도
2003.4
수록면
8 - 40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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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후반기의 친일문학은 근대 이후 한국문학의 특성을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참고자료다. 그러나 최근에서야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그것도 치명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중 핵심적인 것은 친일문학에 대한 개념 정의가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친일문학론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전개된다. 첫째 서구중심의 근대성에 대한 비판과 동양에의 관심, 둘째 동양의 중심으로서의 일본의 제시, 셋째 조선민족의 일본 국민으로의 발전적 해소가 그것이다. 이중 두 번째 단계와 세 번째 단계의 논의는 반역사적인 동시에 반민족적이므로 친일문학이라 칭할 수 있다.
그리고 1930년대 후반기에 친일문학이 집중적으로 나타난 것은 우연이 아니다. 1930년대 후반기에는 동양에의 관심과 국민의 발견이 전세계적인주요 테마로 등장한 시기다. 그런데 한국문학은 이 테마를 통해 식민지적현실을 발견하는 대신에 오히려 조선은 일본국민으로서 새로이 탄생해야한다는 조선민족 발전적 해소론으로 치닫는다. 한국문학이 이러한 치명적인 상황에 도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근대 초창기부터 한국근대문학을 움직여 왔던 민족적인 것에 대한 백지화 욕망과 중심부에 대한 절대적 동경이라는 두 개의 핵심원리 때문이다. 그러므로 친일문학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필연의 과정이다.

목차

1. 친일문학에 대한 관심의 제고와 그 명암

2. 친일문학적 담론의 형성 과정, 혹은 친일문학이란 무엇인가

3. 광기의 이성으로 향하는 길, 혹은 친일문학의 역사철학적 맥락

4. 친일문학 어떻게 볼 것인가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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