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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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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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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4집 제2호
발행연도
2000.8
수록면
397 - 41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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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 또는 지역통합은 세계정치ㆍ경제의 거역할 수 없는 추세가 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지역통합에의 시도들은 그 통합의 정도가 다르고, 각 국가들의 지역통합에 대한 선호도도 크게 상이함을 보여왔다. 이 논문은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제도화가 미흡한 이유로 동아시아 국가들의 높은 국내적응력과 일본의 지역통합에 대한 소극성을 든다. 이것을 입증하기 위한 시도로서 개별국가들의 지역통합에 대한 선호도를 설명하는 일반화 가능한 이론적 틀을 구성하였다. 독립 변수로서는 국가의 장도와 대외적 힘을 들고, 종속변수는 상호의존에 대한 대응전략과 APEC에 대한 선호도이다.
이 분석 틀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주요 국가 (구체적으로 일본, 한국, 미국 그리고 호주)들에게 적용되었을 때 그 타당성이 인정되었고, 미주 대륙이나 유럽의 사례에도 적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결론으로서 일본과 동아시아 국가들의 국가 강도와 국내 적응력의 하락은 제도화에 대한 선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분석 틀
Ⅲ. 사례연구
Ⅳ. 확대 적용 가능성: 예비적 고찰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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