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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39輯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185 - 20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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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필자는 20세기에 새로 만들어진 창작판소리를 열거하고, 그 새로운 흐름의 중요성을 정의하였다. 조선시대에 열두마당이 있었던 판소리가 19세기에 다섯 마당으로 남게 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판소리 운동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20세기 창작판소리는 3차원으로 진행되었다. 20세기의 초반 일제치하에서 일본인들은 판소리를 일본어로 공연하라고 요구했다. 해방을 전후하여, 빼어난 연행자이자 작곡가 박동실은 ’열사가’라는, 일제에 대항한 영웅들의 일대기를 그린 판소리를 창조해내었다. 그것은 전국으로 퍼져나가 당대의 민중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1970년 경에, 뛰어난 연행자인 임진택은 군사정권을 비판하고 저항하는 판소리를 만들었다. 그는 시인 김지하의 원작을 살려 〈오적〉과 〈소리 내력〉을 만들었다. 역시 군사정권 아래에 사는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며, 사람들의 마음에 김이 새겨졌다. 임진택은 〈똥바다〉와 〈오월 광주〉 등을 지어 창작판소리의 지평을 넓혀갔다.
뛰어난 연행자인 박동진은, 사설만 남고 창곡은 없어진 실전판소리에 곡을 붙여 복원 판소리를 만들었으며, ‘성서판소리’ 등 창작판소리도 만들어 창작판소리의 전통을 풍부하게 하였다.
20세기 말에 시작된 새로운 판소리 창작운동은 기왕의 창작판소리 전통에 기반을 두고 왕성하게 시되되는 아주 흥미로우면서도 의미 있는 흐름이다. 스스로 〈또랑광대〉라고 자처하는 연행자들은 대략 20분정도의 길이와 간단한 스타일로, 자자분한 일상의 삽화를 해학적이고, 당대인의 취향을 반영하여 작품으로 만들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20세기 창작판소리의 존재양상
3. 20세기 창작판소리의 의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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