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문학연구 제21집
발행연도
2007.2
수록면
395 - 420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62년 창간된 동인지 『散文時代』는 한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문학사적 측면에서 『산문시대』가 가진 의미는 4.19세대 고유의 시대정신과 문학이념을 대변하고 있다는 점으로 요약될 수 있다. 『산문시대』의 창간은 1960년대 한국문단의 세대교체와 새로운 문학의 대두를 알리는 출발점을 이루고 있다.
『산문시대』 창간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정 학교와 특정 지역’ 출신의 동인 구성은 그들이 가진 문화적?사회적 자본의 전략적 배치결과로 볼 수 있다. 『산문시대』 동인의 문학 정신과 이념은 기성세대 문인과 문학적 전통에 대한 강력한 ‘비판 정신’에 근거한 것이다. 그들은 앞 세대와 구별되는 자기 세대의 문학적 이념형을 창조하고자 했는데 그 선두 주자는 김현과 김승옥이었다.
『산문시대』의 독자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김현, 김승옥, 최하림, 강호무 등의 단편소설들이다. 이들의 작품 세계는 강력한 ‘내면 지향성’과 ‘자기 의식’의 추구로 특징 지워진다. 뿐만 아니라 이들 동인은 언어에 대한 민감한 자의식과 형식적인 측면의 실험 의식도 보여주고 있다. 『산문시대』가 보여주고 있는 내면성과 자기 의식의 세계는 4.19세대 고유의 혁명체험 전유에 근거한 것이다. 혁명체험의 전유 과정에서 『산문시대』 동인들은 세계를 관념의 형태로 파악하고 자신의 존재와 의식을 ‘자유’ 속에서 정립해 나갔다. 동인지 『산문시대』는 4.19세대 문학의 원점으로서 혁명체험 세대의 자립 의지와 주체화 과정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경우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散文時代』와 한국 문학사
Ⅱ. 혁명체험 세대의 대두와 한국문단의 세대교체
Ⅲ. 내면성으로서의 존재와 언어
Ⅳ. 맺는 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810-016665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