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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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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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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50집
발행연도
2008.2
수록면
289 - 31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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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M. Rilke는 한국의 시인과 독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시인들 중의 한 사람이다. 이러한 릴케의 시를 수용한 한국의 대표적 시인들로는 윤동주, 김현승, 김춘수를 들 수 있다. 릴케의 시와 이들의 시를 대비해 본 결과, 윤동주는 릴케의 초기 시와 『기도시집』, 『형상시집』, 지상적 삶을 천명한 후기 시의 세계를 수용하고 있고, 김현승은 『기도시집』과 『형상시집』의 시 세계를 ‘가을’ 시편들에서, 『두이노의 비가』와 후기 시의 시 세계를 ‘고독’ 시편들에서 수용하고 있다. 김춘수는 초기 시와 『형상시집』, 『신시집』 등의 시 세계를 수용하고 있는데, 특히 그의 「꽃」 계열의 시들은 릴케의 시작 태도를 본격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이 세 시인들도 릴케 시를 완전히 수용했다고는 보기 어렵다. 윤동주는 20대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김현승은 ‘地上에의 決意’를 천명한 릴케와 달리 만년에 다시 기독교로 귀의했으며, 김춘수는 관념의 중압을 이기지 못하고 무의미시로 옮겨갔다. 그러나 탁월한 시인 릴케의 수용으로 한국 시의 지평이 예술성과 형이상학성에서 한층 깊어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릴케의 시 세계
Ⅲ. 수용의 실례
Ⅳ. 맺는 말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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