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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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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돈암어문학회 돈암어문학 돈암어문학 제20집
발행연도
2007.12
수록면
65 - 103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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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轅日錄』은 1888년과 1889년에 冬至使行을 배종한 저자미상의 연행록으로 白話文으로 썼는데, 기녀들의 歌舞樂과 연희 등의 공연 상황, 그리고 그녀들의 일상생활의 모습과 애환을 집중적으로 기록하였다. 본고에서는 『연원일록』을 통하여 19세기 후반 서도 출신 기녀의 삶의 양태, 즉 그들의 다양한 기예의 공연 상황, 의식주와 관련된 기본적인 생활 부분, 삶의 애환과 그에 대한 인식 등을 고찰하였다.
평안도와 황해도의 기녀는 十二歌詞, 十二雜歌, 西道雜歌, 民謠, 時調 및 歌曲唱, 歌辭, 辭賦 등을 가창하였고, 〈瑤池獻蟠桃舞〉, 〈彩鳳悅親舞〉, 〈得勝奏凱舞〉, 〈項莊舞〉, 〈馳馬術[馬上劍舞]〉 등 여러 춤과 연희를 공연하였다. 19세기 후반 서도에서 공연되던 歌舞樂과 연희의 연행 양상은 물론이고 기녀들의 이력, 공연의 형태와 상황, 기예의 습득과정, 저자의 감상평, 나아가 관람자들의 반응 등을 적어 예술사 연구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
또한 저자는 기녀들의 복식과 치장, 먹는 음식, 주거의 상황 등 일상생활에 대해서도 적었다. 각종 공연에 비하여 의식주 부분은 비교적 소략하게 기술되었지만 당시 기생들의 삶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 특히 유하원의 아내인 退妓 난혜의 경우 馳馬術을 할 때의 차림새, 그녀가 사는 집안의 건물과 조경, 실내의 집기 등을 상세하게 적어 주목된다. 아울러 기녀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그녀들이 겪는 삶의 애환, 즉 생계의 곤란함과 미래의 암담함, 만남과 헤어짐에서 오는 숙명적인 아픔 등을 절실하게 표현하여 기녀들의 생활상을 살피는데 도움이 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기녀의 歌舞樂 연행 양상
3. 기녀의 의식주 양상
4. 기녀의 애환과 기녀에 대한 인식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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