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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72집
발행연도
2002.8
수록면
125 - 15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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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아크라시아(?κρασ?α) 부정에 관한 주장은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실천철학에서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핵심적인 윤리학적 주제중의 하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크라테스의 아크라시아 불가능성 주장이 사실에 맞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다른 면에선 타당성이 있다고 말하는 이중적인 입장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적인 주지주의적 해석을 취하는(전통주의적 해석) 학자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아크라테스가 소크라테스적인 의미에서의 완전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거나 결여하고 있기 때문에 그릇된 행위를 하는 것으로 본다. 이러한 해석을 받아들이게 되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소크라테스 비판은 그 설득력을 상당부분 잃게 된다. 이 글에서 필자는 『니코마코스 윤리학』 7冊 3章에 대한 재해석을 반소크라테스적인 관점에서 시도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욕구이전단계와 욕구단계의 구분이 아크라시아의 이해륜 위해 도입되어야 함이 강조된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크라테스가 욕구 속에 있는 상태에선 일종의 감각지룰 상실한 무지 속에 있는 것으로 보았지만, 욕구이전단계에선 소크라테스적인 의미에서 올바르게 알고 있는 자로 보았다는 젓이다. 요컨대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이외에 인간행동을 규정하는 중요한 다른 한 축으로서 욕구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고, 소크라테스는 바로 이러한 실천의 욕구적 필요성을 간과했기 때문에 아크라시아는 불가능하다는 잘못된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문제제기
Ⅱ. NE 7冊 3章에 나타난 아크라시아론
Ⅲ. 전통적 해석과 그에 대한 비판적 검토 - Santas와 McConell을 중심으로
Ⅳ. NE 7冊 3章에 대한 재해석
Ⅴ.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크라테스를 옹호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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