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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서리아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인간연구 인간연구 제17호
발행연도
2009.7
수록면
39 - 6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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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철학의 도덕 패러다임에서 친밀성과 편파성은 도덕적 유의미성을 지닐 수 없다고 인식된다. 의무론이나 공리주의를 도덕 이론의 대표적인 모델로 상정할 때, 분명히 그렇다. 감정은 중립적이지 않으며, 감정에 의지할 때 공평무사함은 보장되기 어렵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중립성, 차별애, 편애성이 언제나 비도덕적인 것으로, 공평무사함이 항상 도덕적인 것으로 이해되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배려와 노약자에 대한 특별한 보살핌의 행위는 공평무사함의 원칙을 벗어나지 않으며 따라서 도덕적 행동으로 간주된다. 장애를 가진 자와 노약자들을 특별하게 대우하는 행위는 엄밀하게 따져 볼 때 분명 차별애적이고 편애적인 것이지만 공평무사함의 원칙 안에서 용인된다.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본 연구는 공적 영역(공평무사함)/사적 영역(친밀함)의 대립 구도를 상정하면서 그 중 어느 하나를 우월하다고 보는 입장을 넘어서 친밀함에 근거한 새로운 도덕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한다. 차별애로서의 친친(親親)이 도덕적으로 무의미하다고 보는 입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친친이 도출하는 도덕적 유의미성을 개발하여 새로운 도덕 패러다임의 모색을 기본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도덕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한 문제의식과 친친
3. 유교적 가족 서사로서의 친친에 대한 비판적 이해
4. 도덕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전략으로서의 친친 이해
5.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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