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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우숙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24호
발행연도
2011.10
수록면
525 - 55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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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스케치풍 소품인 「정오」는 김우진 희곡 중 최초의 습작으로 여겨져 왔다. 최근 표기 방법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통해 이 희곡이 그의 첫 번째 작품은 아니라는 추정이 힘을 얻는 동시에, 이 작품 나름의 의의를 재고하는 논의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김우진의 전반적인 희곡 세계를 고찰하는 데 있어 「정오」는 가장 중요하지 않은 작품으로 간주된다. 지금까지 「정오」는, 형식적으로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당대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의 단초를 보인다는 점에서는 다른 희곡들과 연관된다고 인정되어 왔다. 본고는 「정오」가 김우진의 다른 네 편의 희곡- ?이영녀? 「두데기 시인의 환멸」 「난파」 ?산돼지」-들과 공유하는 극작술상의 특성들에 주목하였다. 현재형 사건 및 결말의 약화, 잠의 모티브 및 노래의 개입, 상징적 비유로서의 표제어 등 「정오」를 형상화하는 데 동원된 극작술이 김우진의 다른 희곡들에도 고르게 나타남을 살펴본 것이다. 전반적인 극작술의 맥락에서 「정오」를 재탐색함으로써, 이 작품이 단지 사회비판적 소재 선택의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잠재적 저항을 지향하는 문제적 청년의 상징성을 제시하는 등 더 심화된 차원에서 김우진 희곡의 특성을 드러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현재형 사건 및 결말의 약화
3. 잠의 모티브와 노래의 개입
4. 상징적 비유로서의 표제어
5. 나오는 글: 작가론적 맥락의 재구성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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