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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은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22권 1호
발행연도
2014.2
수록면
35 - 78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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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소위 ‘감응으로의 전환’ 이후 이루어진 감응 연구의 이론적 의미를 살펴보고, 신자유주의의 사회와 문화가 보여주는 퇴보적 특성을 ‘현재’의 부재에서 찾으려는 탐색적 시론이다. 감응 연구는 재현과 매개 연구의 한계를 벗어나 현재성과 즉시성을 다루려는 철학적 사유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 때 ‘감응’은 사회학이나 심리학의 관점과는 달리 몸과 정신의 이분법을 거부하고 몸과 몸 사이에 전이될 수 있는 경험적 과정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감응 연구는 신자유주의가 우리의 삶과 문화에서 현재성을 제거하는 방식을 학문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재현이 아닌 감각과 감응에 대한 관심을 통해서만 현재성을 복구할 수 있다는 문화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해 줄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구체적으로 <무한도전>등의 사례를 통해 감응 연구가 우리 사회와 문화의 현재성을 복구하는 데 기여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본다. 이론적으로나 개념적으로 아직 정교화되지 않은 감응 연구를 통찰함으로써, 한국의 신자유주의 상황에서 감응 연구가 제시하는 학문적 의미와 방향을 탐색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표다.

목차

1. 들어가며
2. ‘감응’의 개념에 관한 논의
3. 감응 연구의 흐름과 경향
4. 사라진 ‘현재’와 잔혹한 낙관주의
5. 현재에 대한 감응으로 바라본 <무한도전>
6. 감응의 확대와 재생산은 가능한가
7. 맺으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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