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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형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국립경국대학교 민속학연구소 민속연구 민속연구 제29집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97 - 11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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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핵심은 정부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이 지닌 한계의 극복방안을, 지자체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에서 찾아내는 것이다. 지자체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에 나타나는 특징과 가치를 도출하고, 그 결과를 응용하여 정부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에 나타나는 한계의 극복방안을 구조적 측면과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제시하고자 한 작업이다.
문화콘텐츠의 육성기반은 크게 상위유형과 하위유형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상위유형은 ‘정부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과 ‘지자체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 등 두 기반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하위유형의 경우에는 지자체에만 형성된 것으로 모두 세 기반이 있는데, ① 산업진흥을 추구하는 기반, ② 문화진흥을 추구하는 기반, ③ 산업과 문화의 나란한 진흥을 추구하는 기반 등으로 구분된다.
정부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에서는 경제수익을 창출하고자 대중을 겨냥한 디지털 중심의 문화콘텐츠를 만든다. 그리고 지자체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에 나타나는 세 하위유형 중 ①은 정부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과 동일하며, ②는 정부기반과 달리, 지역민의 문화진흥을 위한 비디지털로 된 문화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③은 ①과 ②가 공존하는 양상이다.
정부는 문화콘텐츠 개발의 핵심목적을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정부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이 아닌, 지자체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에서 정부의 핵심목적이 반영된 결과물이 생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이 개발 면에서 이념과 실제가 다른 모순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모순은 정부기반에 지자체의 문화콘텐츠 육성기반의 체계를 응용한 선순환 구조가 적용되고, 나아가 판문화콘텐츠가 실현되었을 때 극복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판문화콘텐츠는 사람들이 콘텐츠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적 결집력, 소통정신, 변혁적 사고 등을 얻을 수 있는데, 이는 사회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정신적 가치로 작용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문화콘텐츠 육성기반의 유형과 성격
3. 문화콘텐츠 육성기반에 판문화의 가치 적용하기
4.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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