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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Gim, Ho Un (Keimyung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제학회 산업경제연구 산업경제연구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883 - 89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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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 and Kim (1998)은 투입ㆍ산출(IO)모형에서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직ㆍ간접 투입요구량(Γ<SUP>f </SUP>행렬의 원소 γ<SUB>ij</SUB><SUP>f</SUP>와 Γ<SUP>g</SUP> 행렬의 원소 γ <SUB>ij</SUB><SUP>g</SUP>) 사이에 존재하는 수리적(혹은 경제적) 일반적 관계를 처음으로 규명하였다. 그러나 Sancho (2012)는 Gim and Kim (1998)의 연구 결과에서 나타나는 부문 사이에서 존재하는 연속적 연결(consecutive connections)의 문제를 지적하였다.
다만 Sancho (2012)의 이러한 언급에 앞서서 Gim and Kim (2005, 2008a, 2008b, 2009)은 매우 지속적인 다양한 후속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테면 (1) 유발계수행렬이 4가지(I, A, T, R) 요인별 행렬로 분해가 이루어지며, (2) 부문 사이에 존재하는 “올바른 연속적 연결” 개념을 통하여두 직ㆍ간접 투입요구량 사이에 존재하는 “보완된 일반적 관계”(complemented general relation)를 새롭게 증명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연구 결과를 다양한 분야에 경험적으로도 활용하였다.
이제 새롭게 밝혀진 “보완된 일반적 관계”를 통하여, (1) 두 개념(Γ<SUP>g</SUP> 행렬의 원소 γ<SUB>ij</SUB><SUP>g</SUP>와 레온티 에프 역행렬(C<SUP>f</SUP>)의 대각항의 원소 c<SUB>jj</SUB><SUP>f</SUP>) 사이에는 연속적 연결이 잘 이루어지며, (2) 또한 두 행렬의 원소를 곱한 형태 γ<SUB>ij</SUB><SUP>g</SUP> c<SUB>jj</SUB><SUP>f</SUP>는 경제학적으로도 그 의미가 분명하게 밝혀지게 되었다. 더욱이 레온티에프 역행렬(C<SUP>f</SUP>)의 요인별 분해를 통하여 유발계수행렬 체계를 일반화함으로써(<그림 1> 참조) 새로운 산출ㆍ산출(OO)모형과 최종수요ㆍ최종산출(FF) 모형을 각각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세 모형(IO, OO, FF)에서 “올바른 연속적 연결” 개념이 각각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상호 비교 분석하였다. 이와 같이 새롭게 개발된 OO모형과 FF모형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IO모형에서는 전혀 분석할 수 없었던 다양한 인과변수 사이의 의존관계와 파급효과 등도 손쉽게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The Correct Consecutive Connections
Ⅲ. The Decomposition by Factors
Ⅳ. The Output-Output (OO) Model
Ⅴ. The Final Demand-Final Output (FF) Model
Ⅵ. Conclusion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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