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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승우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711 - 74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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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양회화에 등장하는 바울에 관한 이미지와 그의 신학들을 도상학적 전망에서 살펴보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바울의 초상은 4세기부터 카타콤에서 그려지기 시작해, 18세기 렘브란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화가들의 소재가 되어왔다.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에 기록되어 있는 극적인 바울의 이야기는 서양화가들의 상상력을 부단히 자극해 왔다. 서양회화 속에 나타난 바울의 이미지는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소크라테스와 같은 그리스 철학자의 모습에서, 칼을 든 순교자의 모습으로, 그리고 종교개혁의 수호자로 멜랑콜리한 예술가의 표정으로, 다양한 시대정신을 반영하며 변모해 왔다. 이 글은 이러한 변모의 과정 속에 내재되어 있는 시대적 함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다시 말해 어떠한 역사적 동기와 역학이 바울의 도상에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문자 텍스트로 기록된 바울의 신학적 담론들이, 어떻게 화가들에 의해 시각 텍스트로 재현되고 재해석되고 있는가를 알아 볼 것이다. 바울의 텍스트를 서양회화라는 시각 이미지를 통해 낯설게 읽어 보면서, 미처 감지하지 못한 바울신학의 의미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서양의 위대한 화가들은 신학을 언어로만 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위대한 화가들의 상상력은 건조한 우리시대의 신학을 반성케 한다는 것을, 이 글을 쓰면서 부끄럽게 깨닫는다.

목차

초록
Ⅰ. 서언
Ⅱ. 대머리 성인, 바울
Ⅲ. 바울의 회심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미켈란젤로와 카라바조의 경우
Ⅳ. 서양회화에 재현된 바울의 상징물과 신학
Ⅴ.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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