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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사회과학원 사회과학연구논총 사회과학연구논총 제16권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173 - 19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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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 경계라는 개념은 1960년대부터 상징적 체계와 간접적 형태의 권력에 대한 연구들이 수렴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현재 사회과학전반에 걸쳐 새롭게 부상하는 중요한 학문적 조류에서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한국학계에서는 관련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상징적 경계가 인지적 도구로서 사람들의 사고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인지적 측면에서의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 논문은 2005년 대학생 1.419명으로 대상으로 실시된 음악장르에 대한 고급스러움의 인지정도를 통하여, 상징적 경계의 인지적 차원에서의 대표적인 연구주제라고 할 수 있는 대중문화와 고급문화의 경계의 한국적 지형에 대한 기초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그 결과 2005년 한국사회 음악의 인지적인 경계는 전통적인 고급문화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을 최상위로 그리고 성인가요를 최하위로 하는 위계적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상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위계와 구별되는 특징으로는 고급문화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과 대중문화라고 할 수 있는 음악 장르와의 차이보다는 대중음악장르 내에서의 위계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서구 또는 외국음악이 같은 장르의 국내음악보다 높은 위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대사회에서의 대중문화의 위치의 변화와 한국사회의 역사적 특수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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