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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철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아시아교육연구 아시아교육연구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1 - 24 (24page)
DOI
10.15753/aje.2016.03.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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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염상섭의 『삼대』(1931),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75-1978), 그리고 박범신의 『소금』(2013)이라는 세 장편소설에 나타난 아버지 상을 추출하고, 그 아버지 상이 드러내는 부권의 변천을 통하여 현재의 가정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려는 시도이다. 아버지 상을 추출할 때 사용된 연구방법은 행위의 제도적 차원에 주목하는 문화분석이다. 세 근대소설에서 선택된 주인공 아버지들은 『삼대』의 조의관과 조상훈,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김불이, 그리고 『소금』의 선명우 등 네 명이다. 소설 속에 드러난 이들의 행위로부터 네 가지 문화적 아버지 상이 도출되었다. 이 상들은 1930년, 1970년, 그리고 2010년 어간의 아버지 상의 일면을 보여준다. 이 근대적 아버지 상의 변천을 아버지가 가진 물질적, 화폐적 권력과 정신적, 이념적 권위를 중심으로 살펴볼 때, 부권의 원천으로서 더 중요한 것은 구원적 이념의 권위이며, 부권은 전반적으로 실추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구원적 이념의 권위는 가정생활의 한 측면으로서의 가정교육의 핵심을 이룬다. 오늘날 아버지들은 양육자와 훈육자의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가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도외시할 때, 가정교육은 그 포괄성과 고차성을 잃게 된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연구방법과 작품 및 인물의 선정기준
Ⅲ. 문화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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