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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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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09.4
수록면
159 - 18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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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섭 소설의 기원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이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서 이 글은 출발했다. 그러니까 이 글의 목적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손창섭 소설의 창작 원천의 최종심급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다 구체적으로 손창섭의 소설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로 인해 무의식에 억압해 온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원한감정과 죄의식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한 실존의 고투의 기록이었음을 밝혀내는 일이었다. `자화상`이라는 부제를 단 <신의 희작>의 분석 결과 이 작품에는 유사구조의 변형된 형태이기는 하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분명한 형태로 드러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한 분석 결과에 힘입어 이 글은 <신의 희작> 이전의 작품들은 <신의 희작>이라는 텍스트의 징후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신의 희작> 이전의 작품들에서 드러나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징후로서의 피메일 콤플렉스는 두 가지 형태로 반복적으로 변주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나는, 타자화 기제를 통한 혐오와 폭력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환상 가로지르기를 통한 승화의 양상이었다. 여성인물들을 혐오와 폭력의 대상으로 타자화하는 피메일 콤플렉스의 양상은 <공휴일>을 비롯하여 주로 초기 작품들에 두드러지게 드러난 반면에, 환상 가로지르기를 통해 여성인물들을 숭고의 대상으로 승화하는 피메일 콤플렉스의 양상은 <미소>를 변곡점으로 <잉여인간>, 《낙서족》 등 후기의 작품들에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두 양상의 피메일 콤플렉스의 배경에는 <신의 희작>을 통해서 분명한 형태로 드러나고 있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로 인한, 자신의 모친에 대한 원한감정과 죄의식이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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