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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시아학회 아시아연구 아시아연구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211 - 24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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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때로 심리적 외상을 준 사건이나 사고를 기억의 해법이 아니라 망각의 해법으로 풀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을 잊는다고 해서 잊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철저히 기억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는 기억의 해법이 제대로 된 해법이다. 그래야만 부서진 신뢰가 회복되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파괴되었던 인간 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리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논문은 오키나와에 거주했던 위안부 조선 여성들과 오키나와 여성들의 참혹한 전쟁의 기억을 통해서 어떻게 여성들이 폭력의 대상으로 타자화 되어 가는지를 살펴보려고 했다. 이것은 여성들이 겪은체험의 진상을 규명함으로써 봉인되고 수탈당해온 여성의 역사를 되찾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결론은 평화주의는 막연한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사람들이 더 이상 살고 싶어 하지 않는 그런 조건에 대항하는 투쟁이라는 것”과 진정한 여성인권 확보는 반전평화운동 속에서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아시아 여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나 민족적 경계에 갇히지 않고 국가와 민족을 초월하여 유사한 식민지 경험을 한국가 여성들과의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청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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