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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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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84집
발행연도
2009.3
수록면
33 - 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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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함석헌에게서 주체성이 어떻게 이해되고 있는가를 살펴보기 위한 글이다. 여기서 주체성이란 넓은 의미에서 자아의 참된 존재방식을 가리킨다. 이를 위해 필자는 함석헌의 주체성의 개념을 먼저 데카르트-칸트적 순수자아와 비교한다. 함석헌 역시 반성적 자아의식에서 주체성의 본질을 찾는다. 그러나 그에게 자기의식에 존립하는 인식론적 주체성이란 참된 주체성의 실현을 위한 단초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인식론적 순수 자아는 언제나 추상적 자아로서 참된 의미의 여기 이 나로부터 소외된 자아이기 때문이다. 참된 주체성은 여기 이 내가 자신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보편성을 담지할때 비로소 실현된다. 그런 자아가 개성적 보편성의 현실태인 인격이다. 함석헌은 이를 통해 보편성과 개성 또는 개별적 차이를 주체성 속에서 통일하려 한다. 이는 우리 모두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부처가 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하지만 함석헌에게서 그 성불(成佛)의 방법은 고립된 자기실현이 아니라 씨□과의 만남이다. 이런 점에서 그의 주체론은 정치적인바, 여기에 그의 주체이론의 고유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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