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기대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52집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213 - 247 (35page)
DOI
10.20864/skl.2016.10.52.21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던 사육신이 죽은 이후 이들의 가족들은 모두 죽음을 당하거나 노비가 되었다. 다만 박팽년의 후손만이 살아남아 대구 묫골에 정착하게 되었고, 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박팽년을 비롯한 사육신의 신원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박팽년의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다만 박팽년을 비롯한 사육신들이 정식으로 복권된 것은 이들이 죽은 지 200년이 지난 숙종대였다. 따라서 박팽년의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는 공식적이기 보다는 사적인 영역에서 전승되었으며, 이로 인해 내용상에 있어서 달라진 부분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내용들은 부분적으로 허구적 성격을 보이기도 하고, 서사적으로 확장되어 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는 몰락한 가문을 지역의 유력 가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박팽년 후손들의 노력이 잘 나타난다. 따라서 혈통의 유지와 집안의 신분 회복, 조상의 현창이라는 점이 작품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박팽년 후손들의 이야기가 확산되는 과정에는 사육신에 대한 평가의 변화가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여기에는 당대의 도학적 이념에 따른 시선이 내재되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논의의 시각
2. 역사 기록에 나타난 박팽년의 복권 과정
3. 박팽년 후손담의 자료적 성격과 서술 양상
4. 박팽년 후손담의 서사적 확장
5.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2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810-00163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