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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창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16호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67 - 101 (35page)
DOI
10.15299/tjl.2016.10.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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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디아스포라 연구와 로컬리티 연구의 접점에서 기존의 연구가 지닌 한계를 보완하고, 1930년대 프랑스에서 프랑스어로 창작된 서영해의 작품을 ‘디아스포라와 로컬리티의 문화적 재현’이라는 시각에서 다루고자 한다. 이를 위해 디아스포라 문학 연구를 유럽 권역으로 확장해 그 외연을 넓히는 동시에 한국어가 아닌 서구어(프랑스어)로 창작된 문학을 ‘이중언어’의 시각에서 검토한다. 또한 로컬리티 연구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이주를 통한 로컬리티의 재구성’ 문제를 ‘문화번역’이라는 관점에서 다룬다. 20세기가 시작되는 시점인 1902년에 출생한 서영해는 3.1 운동이 실패로 돌아가자 중국을 거쳐 프랑스로 이주해 조국이 해방 될 때까지 머무르면서 현지어로 작품 활동을 펼친 인물이다. 본 논문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작품은 서영해가 1930년대에 창작하거나 발표한 소설과 민담집이다. 이 작품들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더욱 공고해지고, 독립국가로서 한국(조선)의 이미지가 서구에서 현저하게 약화된 시점인 1930년대에 한국문화를 서양의 독자들에게 서구어로 재현하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디아스포라 주체로서 서영해가 로컬리티의 문화적 재현을 위해 프랑스어로 창작한 것은 서구인의 관점에서 쓰이고 소개된 한국 관련 민족지에 대항해 새로운 ‘문화번역’의 서사를 제시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 디아스포라 연구와 로컬리티 연구의 접점을 찾아서
2. 서영해의 프랑스어 창작을 통해 본 디아스포라/한국문학의 범주 규정
3. 로컬리티의 문화적 재현으로서 문화번역의 의미
4. 『어느 한국인의 삶에 대하여』(Autour d“une vie coréenne)에 나타난 ‘저항서사’적 양상들
5. 『한국민담집』에 나타난 로컬리티와 구술성
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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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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