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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정영환 (메이지가쿠인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13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217 - 23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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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과제는 『제국의 위안부』 비판에 대한 박유하 교수의 반론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데 있다.
『제국의 위안부』에 대해서는 자료 해석과 선행연구 이해,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일본군 ‘위안부’ 제도 이해와 관련한 비판이 이루어졌다. 박 교수는 이에 대해 비판자들의 『제국의 위안부』 비판은 논지를 오독하여 왜곡했다고 반론했다. 즉 일본국가의 법적책임을 부정하여 업자에 책임을 전가하는 “업자주범설”이라는 이해와 “애국”적 존재와 “동지적 관계”란 주장에 관한 사료 해석의 오류란 지적은 논지의 오독이며, 『제국의 위안부』는 일본국가의 책임을 부인하지 않았고 기존 연구나 소설, 증언의 해석도 적절한 것이었다고 반론했다.
그러나 이 반론은 타당하지 않다. 박 교수는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의 “책임”과 “법적책임”을 구별해서 사용하여 후자를 부인했다. 또한 전자도 병사들의 수요를 만들어 업자의 범죄행위를 묵인한 책임에 한정했다. 『제국의 위안부』가 업자 주범설에 서고 있음은 분명하다. 사료 해석에 관한 반론도 일반론적인 차원에 머물고 있다. 필자는 구체적인 사료나 작품 해석의 타당성을 물었는데도 불구하고 박교수는 마치 필자가 이런 소재들의 작성자가 일본인 남성이란 사실을 가지고 그 신빙성을 부정한 것처럼 비판했다. 즉 필자의 반론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박 교수의 반론은 󰡔제국의 위안부󰡕의 논지와 필자의 반론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 기초한 것이며 왜곡이란 비판은 타당성이 없다.

목차

1. 들어가며
2. 『제국의 위안부』, 무엇이 문제인가
3. 『제국의 위안부』 비판에 대한 반박과 재반론
4. 소결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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