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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주 (극동대학교) 최이숙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60권 제6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19 - 247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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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시기 젠더와 여성의 삶에 대한 연구는 사회사 및 여성사 분야를 중심으로 주로 잡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져왔기 때문에 신문의 여성란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부인란인 <매일신보>의 ‘부인과 가정’란을 대상으로, ‘부인과 가정’란이 어떠한 배경에서 등장했고, 어떤 이슈를 통해 당시의 여성을 규정하려 하였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부인과 가정’란이 <매일신보>에 처음 등장한 1923년 후반부터 1924년 12월까지 <매일신보>의 ‘부인과 가정’란에 게재된 기사를 모두 수집하여 그 유형과 주제,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부인과 가정’란의 특성과 그 의미를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부인과 가정’란에 게재된 기사의 유형은 계몽적인 내용의 설명기사가 가장 많았고, 연애/결혼/가족에 관련된 주제가 가장 많이 다루어졌다. 이들 기사는 여성들을 구속하고 있었던 전통적인 가족 관계를 비판하고 평등한 부부 관계에 기초한 새로운 가정을 만들 것을 주장했지만 여기에서 호명된 여성은 ‘가정’이라는 틀 내에서 가정을 잘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제한적 주체를 넘어서지 못했다.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매일신보>의 ‘부인과 가정’란 도입배경
4. <매일신보>의 ‘부인과 가정’란 지면 운영과 변화
5. 독자에게 말 걸기: ‘부인과 가정’란의 기사 유형과 외부 필자 비율
6. 무엇을 ‘부인의 문제’로 바라보았는가?: <매일신보> ‘부인과 가정’란의 주요 이슈
7. 조선의 가정과 부인, 부인의 역할에 대한 시선들
8.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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