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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제48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65 - 10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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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근대 민족주의가 하나의 고착된 사상이 아니고, 이데올로기적인 성격을 가지며, 형성과 전개에 지식인의 역할이 중요한기능적 변수가 된다는 관점에서, 민족주의를 보편적 현상으로 추동한 힘을 인민주권과 평등사상을 통해서 고찰하고, 그에 비추어개국 이후 한국 초기 근대 민족주의 등장을 역사정치적으로 고찰해 한국 민족주의 논의와 특성을 제고해 보고자 하였다. 개국 이후 추진된 한국의 근대 국민국가체제로의 개혁은 전통적인 지배체제와 지배세력의 외연 속에서 추진되었다. 그 결과변혁적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민주정이 논의되고 민족의식이 각성되며 근대적 민족국가 건설을 위한 민족주의의 기초가 마련되었다. 그런데 근대적인 사회경제적 변화나, 그에 수반한 근대적 정치 주체의 변화, 그리고 인민주권의 평등사상이 정립된것은 아니었다. 전통적인 지배체제와 지배세력의 외연 속에서변혁적 지식인들이 중심이 되어 자주적 근대국가 건설을 지향하며 인민 대중을 이끌어 계몽해가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인민대중의 평등적인 인민주권 의식의 미성숙과 지식인들의 계몽적인 선민의식, 그리고 식민지의 현실 속에서, 근대적 자주 독립국가 건설을 지향하는 민족주의는 지식인들의 항일민족운동 이념의 분화와 함께 분화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결과 대외적 독립성과 대내적 통합성을 갖는 근대 국가 주권의 토대가 되는 근대민족주의의 정립은 민족 독립 이후의 과제로 남겨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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