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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순태 (전주대학교) 김명식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인간연구 인간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47 - 279 (33page)
DOI
10.21738/JHS.2017.01.3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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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는 ‘교정적 정서경험’을 통해서 내담자가 이전에 부모에게서 경험한 것과는 다른 관계성을 재경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대비의 원리’에 입각하여 치료자는 환자에게 과거에 환자가 정서적으로 경험했던 것과는 대비되는 ‘호의적인’ 경험을 ‘의도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상관계론적 시각에서 볼 때, 이런 주장은 인간 본연의 대상에 대한 애착의 가치를 무시한 것이다. 그러므로 환자들이 자기들에게 익숙한 대상을 추구하는 동안, 치료자는 환자들이 애착경험을 하는데 이용할 수 있도록 치료자 자신을 내주어야 한다.
교정적 정서경험에서 치료자는 환자에게 ‘교정적인’ 좋은 경험을 환자에게 주도적으로 제공한다. 그러나 분석에서 치료적 경험은 환자에 의해 발견되는 것이지, 치료자에 의해 제공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교정적 정서경험을 상담으로의 적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
첫째, 교정적 정서경험이라는 개념이 확장, 적용되어야 한다. 내담자에게 트라우마를 제공한 과거의 대상과는 다른 호의적인 대상이라는 개념을 넘어, 내담자에게 기꺼이 나쁜 대상이 되어주고, 보복하지 않고 견디어내는 것까지를 상담자의 기능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
둘째, 상담 초기부터 내담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대상을 제공하기 보다는, 먼저 내담자에게 익숙한 나쁜 대상에 대한 집착을 재연할 수 있도록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배려를 해야 한다.
셋째, 치료자가 교정적 정서경험을 도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동하기 보다는, 진정성 있게, 자연스럽게 치료에 참여해야 한다.

목차

I. 서론
II. ‘교정적 정서경험’의 개념과 비판들
III. 심리상담에서 ‘교정적 정서경험’의 적용
IV. 결론
참고 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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