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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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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Lee, Yang-Gu (서원대학교) Kim, Jong-Sung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과학회 한국체육과학회지 한국체육과학회지 제26권 제2호 (인문사회과학편)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815 - 832 (18page)
DOI
10.35159/kjss.2017.04.26.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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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지역별 16개 시·도 중학교 학생선수 총 102개교(845명)를 대상으로 학습권 보장제 시행 후 새로운 운동문화가 형성되어 가고 있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종목별 학생선수들의 학력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일반학생들과의 학력차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최저학력 기준의 타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학교 학생선수의 종목별 학생선수 간 최저학력 기준을 다양하게 적용하여 종목별 학생선수의 학업성적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한 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경우 Scheffe test를 사용하여 사후검정 하였다. 종목별 ‘학습권 보장제’ 적용과목 간 학업성적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변량분산분석(MANOVA)을 실시하였으며, 일반학생과의 상대적 성적 기준을 적용하였을 경우 최저학력에 도달하지 못할 확률을 예측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통한 분석 결과에 기초하여 해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의해 수집된 자료와 결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학생선수들의 학업성취도 평균 점수는 일반학생들의 평균 점수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용과목 중 수학, 영어, 과학 점수가 최저학력 기준에 도달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학습권 보장제’가 제시하고 있는 일반학생들과의 상대적 기준을 적용함에 있어서 적용과목별 일반학생의 학업성취도 수준이 1점 증가시마다 학생선수는 최저학력 기준에 미도달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하지만 학생선수들 간 학업성취도 평균 점수에 최저학력 기준 80%~60%까지 단계적으로 적용시켜 시뮬레이션을 통한 분석 결과, 학생선수들 간 학업성취도 평균 점수에서 최저학력 기준 60%를 적용하였을 때와 일반학생들과의 상대적 성적기준 40%를 적용시킨 결과, 동일한 결과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어졌다. 즉, ‘학습권 보장제’가 설정한 대상자를 일반학생들이 아닌 전국의 학생선수들 간으로 설정하여 본 제도를 운영해도 현 최저학력 기준의 타당성을 입증시킬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초록
Ⅰ. Introduction
Ⅱ. Research Method
Ⅲ. Result
Ⅳ. Discussion
Ⅴ. Conclusion
Reference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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